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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백 투어 퓨쳐(back to the future)

by anoj 2022. 4. 12.

영화 백 투더 퓨쳐(Back to the future),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영화 정보

개봉 : 1987년 07월 17일

재개봉 : 2015년 10월 21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SF, 코미디

국가 : 미국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 마이클 j. 폭스(마티 맥플라이 역), 크리스토퍼 로이드(에메트 브라운 박사 역), 리 톰슨(로레인 베인스 맥플라이 역), 크리스핀 글로버(조지 맥플라이 역), 토머스 F. 윌슨(비프 태넌 역)

 

줄거리

힐 밸리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는 로큰롤, 스케이트보드, 자동차를 좋아하는 고교생이다.

아버지 죠지와 어머니 로레인, 그리고 형과 누나와 같이 사는 평범한 고등학교생이다. 어느 날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이상한 발명가 에메트 브라운 박사의 집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에메트 브라운 박사의 전화를 받게 된다. 새벽 1시 15분에 동네 마트 앞으로 나오라는 부탁을 하며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브라운 박사와 약속한 시간에 약속 장소로 나간 마티는 스포츠카를 끌고 나타난 브라운 박사와 아인슈타인을 보고 반가워한다. 하지만 뜻밖의 사고로 브라운 박사는 총에 맞아 쓰러지고 마티는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으로 가게 된다. 극장에는 2류 배우인 로널드 레이건의 간판이 보이고, 고등학생인 아빠와 엄마를 만나게 된다. 엄마의 아빠의 차에 마티의 아빠가 부딪쳐 둘이 만나게 되는데 그 차에 마티가 치이며 아빠에게 반해야 할 엄마가 마티에게 반하게 된다. 과거의 마티를 현재로 돌아가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30년 전인 젊은 브라운 박사님 뿐이었다. 엄마와 아빠의 러브 스토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든 엄마와 아빠가 첫 키스를 했던 댄스파티에서 만나게 해야 했다. 아빠의 옆에서 엄마에게 어떻게든 댄스파티에 같이 가자 말하라고 설득하는 마티에게 결국은 엄마인 로레인이 먼저 같이 가자고 말하게 된다. 댄스파티에서 어떻게든 연결하기 위해 일단 엄마 로레인과 함께 파티에 가기로 하고 조지와 함께 로레인이 조지에게 반하게 할 작전을 짠다. 마티와 로레인이 함께 차에 타고 파티장에 도착 후 차에서 마티가 로레인을 만지려고 하면 조지가 정해 놓은 시간에 나타나서 마티를 때리고 멋지게 로레인을 구하는 계획이었다. 조지와 약속한 시간을 기다리며 계획한 일을 하려던 순간 태넌의 무리가 나타나 마티를 끌어내리고 태넌이 차에 타 로레인을 겁탈하려고 한다. 약속한 시간이 되고 당연히 마티가 있을 줄 알고 문을 연 조지는 태넌의 존재를 확인하고 당황한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태넌을 때려눕힌다. 그런 조지의 모습에 로레인은 다시 반한다. 처음의 계획대로는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마티는 곧 브라운 박사를 찾아가고 브라운 박사도 모든 준비를 끝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현재로 돌아간다면 왜 죽는지 알려주려 하지만 미래는 함부로 바꾸는 게 아니라며 거부하는 브라운 박사를 위해 마티는 종이에 몰래 써 브라운 박사의 주머니에 넣어두지만 결국은 들켜서 종이를 찢고 끝내 보지 않았다.

그렇게 브라운 박사가 총에 맞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 마티는 원래 도착시간보다 조금 앞당겨 현재에 도착하지만 도착 장소보다 조금 떨어져 도착해서 결국은 박사가 총에 맞아 쓰러지는 걸 보고 절망한다. 박사의 옆에서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는데 브라운 박사가 벌떡 일어나더니 찢었던 종이를 이어 붙인 걸 보여준다. 박사도 은근히 자신의 미래가 궁금하고 걱정됐는지 자신이 찢은 종이를 하나하나 붙여 미래를 확인한 후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다. 그 이후 박사는 미래로 시간을 여행을 떠난다.

현재의 다음 날, 마티의 현재가 더 좋아져 있었다. 항상 당하기만 하던 아빠 조지가 비프 태넌을 때려눕히며 더 좋은 미래로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브라운 박사가 다시 나타나 미래에 제니퍼와 결혼 한 마티의 자식들이 위험하다며 마티와 제니퍼 둘 다를 데리고 함께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나며 영화를 끝이 난다.

 

리뷰

영화가 개봉한 지 3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인기 있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

30년 전의 SF가 이렇게 재미있고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영화가 되는 것도 힘든 일일 것이다.

본편 만한 속편은 없다는 말을 무색하게 한 시리즈 영화이기도 하고 또 감독이 원작의 손상을 막기 위해 리메이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 지금까지도 나올 수 없는 영화이다. 리메이크가 되지 않아 영화에서 미래로 나오는 2015년에 맞춰서 재개봉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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